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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산시, 2018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1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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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삼주봉황4차(바닥포장및 차선도색-공사전)/제공=경산시




경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삼주 봉황 4차 아파트 외 16개 단지를 2018년 공동주택시설 지원 사업대상 단지로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시설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분양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노유자 시설(장애인 편의) 보수 등 주민 공동시설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 공동주택시설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원대상 단지에 한해 지난 1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지원 신청을 접수했다.

또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현장실태조사를 실시. 법령과 예산의 목적, 사업내용의 적합, 사업금액의 적정성, 시설물의 노후 정도, 자기부담능력 여부를 경산시 공동주택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처 지원단지를 결정했다.

시는 2007년부터 시행된 공동주택시설 지원사업에 지난해까지 총 215개 단지(8만5961세대)에 총사업비 65억원을 지원했다. 시 주택조례에 따라 총사업비의 70% 이하로 세대수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고 6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됐다.

시는 올해 본 예산 10억원 중 8400여만원을 공동주택에 단지별로 교부할 계획이다. 교부 잔액은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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