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경찰은 날이 새면 새로운 의혹을 낳고 있다. 수사를 축소하고 적당히 넘어가려는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 경찰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 국민여론이다. 특검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며 '민주당의 특검 수용과 함께 자유한국당은 천막을 걷고 국회정상화에 협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를 정상화해 특검법 처리는 물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을 처리해야 한다. 고용위기지역 긴급지원을 위한 추경안도 논의해야 한다'며 '남북정상회담이 7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대한민국 국회는 파행중이다.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서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국회가 남북정상회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남북 합의사항 실행방안을 논의해야 한다. 민주당은 특검을 수용하고, 자유한국당은 천막을 걷고 국회를 정상화시킬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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