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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세계 최대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는 20~22일 부산대 의류학과와 함께 백화점 3층에서 졸업작품전을 전시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졸업작품의 전시 테마는 'Un ; dress' = 드레스가 아니다라는 해석과 '옷을 벗다'라는 해석으로 새로운 옷을 갈아입듯이 관습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도하는 발상을 기반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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