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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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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양구군청 전경. 2017.12.1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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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스1) 하중천 기자 = 양구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능력 및 기술 향상을 위해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조직경영체(작목반 등) 등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가공, 유통, 전문분야 기술 등 수요자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어업 경영체는 관내에서 조직·운영되고 있는 농업법인 및 농업인단체로 조직원이 5인 이상, 경과년수가 2년 이상인 단체다.

원예·특작·과수는 경작면적이 1㏊ 이상, 가공은 연 매출액 1억원 이상, 벼농사는 6㏊ 이상, 축산은 중규모(한우 50두, 돼지 1천두, 닭 2만수 등) 이상 등이다.

컨설팅 지원 분야는 기반 조성 컨설팅, 경영역량 강화 컨설팅, 지속 성장 컨설팅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 경영체의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 분야별로 컨설팅에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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