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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대형 빙하 조형물을 설치하고 수십 명의 시민들과 함께 남극해 보호구역 지정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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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 기자 honggg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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