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해피콜,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6년 연속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주방용품업체 해피콜은 오는 23일까지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2018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6년 연속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는 미국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독일 소비재 박람회와 전 세계 해외 가정용품 분야의 3대 전시회로 꼽힌다. 해피콜은 이번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여해 자사의 초고속 블렌더, 양면팬, 프라이팬, 냄비 등 다양한 주방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시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엑슬림Z는 국내 블렌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엑슬림’의 후속제품이다. 강화된 모터를 장착해 기존 제품대비 파워는 135%, 최대 마력은 4.75로 향상됐다. 1초당 467회에 이르는 회전수로 완벽하게 재료를 갈아내면서도 맛과 영양을 살려 준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이지 컨트롤’(Easy Control)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블렌더를 작동할 수 있다. ‘오토 메뉴’ 기능도 제공해 슬러시, 무른 과일, 단단한 과일, 스프(셰프 모드), 분쇄, 세척 등 다양한 메뉴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해피콜은 박람회 주최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에서 직접 마련한 ‘홀 오브 엘레강스’ 부스에 엑슬림Z와 ‘해피콜 아이디오 프라이팬’을 특별 전시하기도 했다.

이동용 해피콜 부사장은 “엑슬림Z를 비롯해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한 제품이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