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대표, 경산 시의회 가 선거구에 도전장 던져

경북 경산 시의회 가선거구(서부1동,옥곡동,백천동,남천)에 도전장 던진 박병호 강쇠곰장어 대표

경북 경산 시의회 가선거구(서부1동,옥곡동,백천동,남천)에 도전장 던진 박병호 강쇠곰장어 대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기악화로 침체된 성암산 월드컵대로와 연계한 성암산음식특구지역개발과 옥산2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유치와 음식특구로 지정 지역경기부양책으로 노력할 것이다”

6ㆍ13 지방선거에서 경북 경산 시의회 가선거구(서부1동,옥곡동,백천동,남천)에 도전장을 던진 박병호 씨가 출마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백천 동부 영남쪽과 강변식당의 주차장이 부족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교통흐름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별도의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파트대단지인 옥산1지구에는 버스 이용빈도가 거주민에 비해 시지로 이어지는 시내버스의 배차가 부족해 증차가 시급하다”고 하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박 후보는 20여 년 전 서부1동에서 강쇠곰장어식당을 열어 지역의 토박이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친 인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빈손으로 시작하다시피 막막함으로 시작했던 음식점에 주변 분들의 관심과 배려덕분에 안정된 삶은 물론 보금자리까지 만들어가면서 가슴속으로 느낀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이였음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삶을 얻고 내일의 희망에 대한 꿈을 가질수있게 마음을 보태준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 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자신의 출마의 변을 남겼다.

그는 대구 중앙고, 경일대 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경산시상가발전협의회회장, 자유한국당당원협의회서부1동운영위원장, 자유한국당중앙위원보건위생분과부위원장, 자유한국당안보전략단경산지회장, 경산시지체장애인후원회장, 경산로타리클럽회장 (국제로타리3700지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산시자전거연맹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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