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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울산 체육주간 '시민 스포츠 한마당'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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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족구 경기
[울산상공회의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에서도 제56회 체육주간(4월 22∼28일)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정됐고,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이다.

'사람을 위한 스포츠, 건강한 삶의 행복 스포츠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향해 국민과 함께 뜁니다'가 올해 슬로건이다.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체육 활성화를 위해 22일 동천체육관과 근로자복지회관 등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체육단체 화합과 소통 한마당 행사, 뉴스포츠 체험, 명랑운동회 등이 마련됐다.

풋살, 족구, 복싱, 펜싱, 검도, 볼링 등 종목의 기본자세 레슨, 시범·체험을 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한마당도 열렸다.

해양스포츠체험교실(4월 14∼11월 11일)과 2018 울산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어울림 당구대회(4월 22일), 제13회 울산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4월 26일), 2018 울산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어울림 수영대회(4월 27일) 등이 이어진다.

이밖에 제2회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4월 28일), 제21회 미스터선발대회 겸 제99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발전(4월 29일)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게 스포츠 한마당 행사를 기획했다"며 "체육주간에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해 체력증진은 물론 행복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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