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트로이어의 SNS 공식 계정은 이날 “큰 슬픔과 비통한 심정으로 트로이어가 오늘 숨졌다는 소식을 전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은 “트로이어는 지난 몇 년간 (역경과) 싸우고 이겨왔는데 불행히도 이번에는 너무 컸다”며 “우울증과 자살은 매우 심각한 이슈”라고 전했다.
이어 “당신은 누군가 내면에서 어떤 종류의 싸움을 겪고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이라며 “다른 이에게 친절해야 한다. 누군가를 돕는 데는 절대로 늦은 때는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SNS 캡처] |
1994년 데뷔한 그는 1999년 영화 ‘오스틴 파워’ 시리즈‘골드멤버’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악당 ‘닥터 이블’(마이크 마이어스 분)의 ‘미니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01년에는 영화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에서 은행을 지키는 ‘도깨비’ 고블린으로도 출연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