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CJ대한통운, 미세먼지 저감 '희망의숲 만들기'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직원 및 장애인 등 600여명 행사 참여

연중 '희망나눔 숲 가꿈' 봉사활동 진행

뉴시스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CJ대한통운이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을 위해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을 포함한 장애인·비장애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시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비롯해 근처 공원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나서 손수 기른 포플러 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어 의미를 더했다.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이 폐 목재를 활용해 만든 희망나무 팻말 100여개도 나무와 함께 세웠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서울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한국그린자원과 함께 '강서 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내년까지 3000주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매년 한강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와 탄소저감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연중 '희망 나눔 숲 가꿈'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고유종 생육 저해와 환절기 호흡 질환을 일으키는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hong@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