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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자전거 피하려다” 시내버스 전봇대 들이받아 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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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21일 경남 진주에서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사고현장 모습.2018.04.21.(사진=독자 제공)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21일 오전 11시40분께 경남 진주시 신안동 공설운동장 앞에서 이현동에서 시내방면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 운전자를 피하려다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기사와 자전거 운전자, 승객 등 7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차량을 옮길 경우 전봇대가 넘어질수 있어 한전 관계자들이 현장에 도착할 때 까지 주변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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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21일 경남 진주에서 시내버스가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 운전자를 피하려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모습이다.2018.04.21.(사진=독자 제공)photo@newsis.com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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