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신청사 모습. |
울산 울주군 신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세대에 긴급의료비 112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평소 거동이 불편한 한 지체장애인으로 최근 비 오는 날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넘어지면서 어깨가 파열돼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가 정상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기탁금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아직도 우리 이웃에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이나 경제적인 도와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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