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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민 선생님` 민병철의 영어스트레스 탈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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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Good morning everyone. How are you(굿모닝 에브리원. 하우 아 유)?"

TV에서 10년 동안 한국인들의 아침을 깨우던 '국민 영어선생님' 민병철 한양대 특훈교수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해 영어를 쉽게 배우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 책 '영어의 주인이 되라'를 펴냈다.

"글로벌 시대 기업들이 원하는 영어의 핵심은 점수가 아니라 소통력이다. 영어 콤플렉스 대물림을 끊어라, 영어는 '숟가락'일 뿐"이라고 설파하는 민 교수는 100만부 이상 판매된 '민병철생활영어'를 비롯해 문법과 독해 위주의 일률적인 영어 학습 환경에서 소통 중심의 생활 영어 보급에 앞장서 왔다.

'영어의 주인이 되라'는 민 교수의 38년 교육 노하우와 통찰이 집약된 책. 영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대에 나만의 스토리로 세상 사람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궁극적으로 영어라는 '열쇠'를 통해 자신의 꿈에 이르는 관문을 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민 교수는 이 책에서 '입시와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영어 학습'에 몰두해 온 사람들의 '벙어리 영어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는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첫째 영어가 내게 얼마나 절실한가, 둘째 나만의 이야기를, 셋째 얼마나 집중적으로 연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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