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4월 21일자)

◆ 수련 / 배철현 지음 / 1만7000원

배철현 서울대 교수의 두 번째 인문 에세이. 이번 책은 나를 다스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21세기북스 펴냄.

◆ 쓸모없는 세월은 없다 / 이영만 지음 / 1만1200원

인생을 헛산 것 같은 허무감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쓰라린 가슴에 약이 되는 30여 편의 글을 모은 책이다. 페이퍼로드 펴냄.

◆ 황금수도꼭지 / 윤정구 지음 / 1만8000원

경쟁자도 없고 이기고 지는 싸움도 없는 상황에서 목적경영 기업들이 어떻게 제품과 서비스에 '목적'을 녹여 파는지 비결을 알려준다. 쌤앤파커스 펴냄.

◆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인상주의 편 / 진중권 지음 / 2만원

사실주의에서 후기 인상주의에 이르기까지 19세기 중·후반에 유럽에서 일어난 미술운동의 여러 흐름을 살펴본다. 휴머니스트 펴냄.

◆ 멀티플렉스 레볼루션 / 조성진 지음 / 1만3000원

멀티플렉스라는 공간에 대해 고찰하고 한국의 극장문화, 세계에 부는 극장 한류까지 영화와 영화관에 대해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본다. ER북스 펴냄.

[정리 =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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