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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메가박스,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단독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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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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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메가박스는 다음 달 5일부터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단독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푸치니의 3대 오페라 가운데 하나로, 연극적 요소가 강조된 사실주의 작품이다. 오페라 가수 토스카의 연인인 카바라도시가 우연히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아름다운 아리아와 연극적으로 이어지는 주연들의 2중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상영작에서는 엠마누엘 빌라움이 지휘하고, 데이비드 맥비커가 연출을 맡는다. 토스카는 소냐 욘체바, 카라바도시는 비토리오 그리골로, 스카르피아는 브륀 터펠이 각각 맡아 연기한다. 전국 메가박스 열한 지점에서 상영하며, 티켓 가격은 3만원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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