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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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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www.microstrategy.co.kr)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MicroStrategy 10)의 최신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MicroStrategy 10.11)’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은 매핑 기능이 향상돼 맵박스(Mapbox) 기반의 지형 공간 분석(geospatial analytics)을 수행할 수 있다. 맵박스(www.mapbox.com)는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위치 데이터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에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시각화(visualizations), 콘텐츠에 대한 인텔리전트한 권고(recommendations) 기능, 도시어(dossier) 프롬프트, 스마트폰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MicroStrategy Library) 기본 앱이 포함돼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부사장 겸 CTO인 팀 랭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의 최신 기능들은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를 지향하며 최고의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자사의 목표와 약속이 실현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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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도시어를 탐색할 수 있다. 다양한 장치 및 폼 팩터에서 도시어를 세련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반응형 디자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앱에서 도시어의 데이터와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형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맵박스와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매핑 기능을 지원한다.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맵 시각화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워크스테이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를 포함해 모든 인터페이스의 도시어를 사용할 수 있다.

10.11 버전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형공간 서비스(MicroStrategy Geospatial Services)는 벡터 기반 맵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역량을 2배 향상시켰으며, 위치 데이터에 대한 높은 정밀도와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10.11 버전을 통해 전세계 150개국 이상의 모든 미국 우편번호와 포스탈 코드를 잇는 맵에서 폴리곤(Polygon) 모델을 만들 수 있다. 10.11은 기본, 화이트, 라이트, 다크, 거리, 지형, 물리적, 위성, 위성 거리 타입 등 맵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은 새로운 사용 사례에 대한 시각적 분석을 확장하기 위해 3개의 시각화를 새롭게 도입했다. 10.11 버전에서는 모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터페이스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폭포, 히스토그램, 상자그림 시각화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나타내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을 통해 개요 모드(outline mode)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그리드(grid)의 데이터 계층구조(Data Hierarchy)를 손쉽게 검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그리드 내 계층 그룹을 축소, 확장하여 각 계층 수준에서 여러 행의 데이터를 요약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4 핫픽스 7(MicroStrategy 10.4 Hotfix 7)’도 함께 발표했다. 이 핫픽스는 윈도우, 리눅스, 솔라리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정성, 성능, 보안과 관련된 225개 이상의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웹사이트에서 새로운 릴리즈를 다운받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 또는 10.4.7 버전을 분석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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