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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그린카·기아차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1㎞당 50원 적립·창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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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기아자동차는 대한민국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카셰어링 주행거리 연동 기부제도 '청춘, 내:일을 그리다' 사회공헌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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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에 이은 두번째로, 청춘의 '내 일(My job)'과 '내일(Future)'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4월 16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그린카를 통해 기아차를 이용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을 청년 창업 발전기금으로 적립한다.

모인 기금은 기아차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별도 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소셜 벤처 창업가 10개팀에 사용된다. 이와 별개로 그린카는 청년 소셜 벤처 창업가 100개팀에게 1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 차종은 모닝, 레이, 니로, 스포티지, K5, 쏘울 EV, K3 등 7종이다. 그린카 모바일 앱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 기부금액과 전체 기부금액 현황도 그린카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시즌1 캠페인에서는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는 남대문시장 청년상인 12팀에게 전달됐다. 여기에 그린카는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로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에도 기여하는 중이다.

IT조선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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