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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할리스커피, 할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스페셜티 원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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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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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가 '제2회 할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의 블렌드를 구현해 봄과 잘 어우러지는 스페셜티 원두 '챔피언 블렌드 '18'을 16일 출시했다.

할리스커피는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할리스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가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 블렌드'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원두는 지난해 개최한 할리스타 챔피언십의 우승자 블렌드를 구현한 '챔피언 블렌드'다.

챔피언 블렌드 '18은 'Enjoy HARMONY' 라는 콘셉트로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케냐 세 가지의 각기 다른 생두들을 블렌딩해 입안 가득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다. 자두, 베리류 붉은 과일의 산뜻하고 상큼한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 흑설탕의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카노로 마실 때는 상큼한 과일의 풍미를, 라떼로 마실 때는 꿀과 같은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각기 다른 취향대로 즐기기에도 좋다.

지난해 할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허재균 바리스타는 “서로 다른 매력의 생두들이 만나 맛으로 시너지를 낼 때 진정한 커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에티오피아 원두의 부드러움과 콜롬비아 원두의 향긋함, 케냐 원두의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연한 봄을 연상케 하는 원두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할리스커피 챔피언 블렌드 '18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휴게소 및 특수매장, 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5000원(포장원두/200g)이다.

한편, '할리스타 챔피언십'은 할리스에프앤비의 '할리스타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위 10%의 할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바리스타 경연대회다. 5개월 간의 교육 및 커피 전문성 테스트, 커핑을 통한 감별 능력 평가, 원두배합 및 로스팅 기술 평가 등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 원두 산지 투어 특전 및 챔피언 블렌딩 원두 출시 기회가 제공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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