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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연구진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가정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비염 증상이 호전되는 정도를 파악했다. 시험 결과,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대조 환자와 비교해 약을 먹는 용량이 26% 줄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사용 시 실내의 PM10(1000분의 10㎜ 이하) 및 PM2.5(1000분의 2.5㎜ 이하) 미세먼지가 24시간 평균 기준 50% 이상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수준인 24시간 평균 기준 PM10 미세먼지는 1세제곱미터(m3)당 50마이크로그램(㎍) 이하, PM2.5 미세먼지는 25㎍ 이하도 충족했다.
임상시험을 총괄한 박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사람들이 대부분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점을 고려하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사용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연구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을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덧붙였다.
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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