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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회공헌재단 '카카오임팩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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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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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카카오는 최근 사회공헌 재단인 '카카오임팩트'을 설립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맡게 됐다.

정식 출범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재단법인으로써 등록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기부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미 자회사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공동주문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업계에선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에 대한 대학강연과 청소년 교육 사업, 농가 지원 사업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모든 설립절차를 마치고 재단을 어떻게 이끌어갈 지 고민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진행해온 카카오의 소셜임팩트 사업에 이어 사회에 근본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lsh599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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