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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야놀자, 올해 신입·경력 약 300명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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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숙박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기업 '야놀자'는 올해 300명 이상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야놀자에 따르면 올해 채용은 연구개발(R&D)분야 개발자 100여명을 포함해 사업개발·마케팅·영업기획 등 10여개 직군에 대해 이 같은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R&D 분야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상시 채용한다.

야놀자는 우수인재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복지제도를 마련했다. 부서별 자율 출퇴근제 실시 및 중?석식 무한 제공, 전국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야놀자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야놀자는 공개 채용뿐 아니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내 추천제도를 통한 우수인재 영입도 진행하고 있다. 사내 추천제도는 야놀자 직원이 추천한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것으로, 채용 확정 시 포지션에 따라 추천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우리 야놀자 피플파트너실장은 "전 사회적으로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 역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R&D 인재들을 비롯,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라 전 부문에 걸쳐 대규모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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