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선관위, 靑 김기식 질의서 접수…4가지 사안 적법성 판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가운데)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된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각종 논란의 적법성 여부 판단을 묻는 청와대의 질의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청와대가 선관위에 공식 판단을 요청한 내용은 임기 말 후원금으로 기부하거나 보좌직원의 퇴직금을 주는 행위, 피감기관이 비용 부담한 해외출장, 보좌직원 또는 인턴과의 해외출장, 해외출장 중 관광 등 4가지 사안의 적법성 여부다.

위원회는 사안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중앙선관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서를 검토·처리할 방침이다. 통상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묻는 질의서가 접수되면 담당 부서에서 맡아 처리한다.

질의 답변 기간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서승범 기자 seo6100@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