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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눈물 흘리며 감우성에 "나도 더는 못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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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SBS


<온라인충청일보>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에 당신 탓이 아니라 말하며 떠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안순진(김선아 분)은 손무한(감우성 분)에게 죄책감 같은 거 버리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손무한이 이별을 고하자 물건을 집어 던지다 유리에 손이 베어 피를 흘렸다. 이에 손무한은 안순진의 상처를 치료해줬고 안순진은 눈물을 흘리며 손무한의 손을 잡았다.

이어 그는 "당신 상처부터 챙겨요. 헷갈리게해서 미안해요. 사랑이었나봐요 나는"이라며 더는 못 있겠으니 떠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손무한은 재판에 나갈테니 걱정말라며 증거가 될 만한 자료들을 변호사에게 넘겼으니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다.

이어 안순진은 짐을 챙겨 손무한의 집을 나섰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극중 김선아는 심도깊은 감정 연기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는 애절한 열연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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