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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바른미래당 의원 7명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시 총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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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오신환·이언주·유의동·권은희·채이배·김수민, 安 출마요청 회견

“安 출마, 한국정치사 없는 과감한 희생이자 정치혁명”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7명은 1일 안철수 인쟁영입위원장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촉구하며 안 위원장의 당선을 위한 총력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관영 오신환 이언주 유의동 권은희 채이배 김수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결단과 조속한 선언을 요청드린다”며 “안 위원장의 당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6.13 지방선거에서 수구세력인 자유한국당을 대체하고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제대로 견제하는 실질적인 제1야당, 유능하고 강력한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감하고자 한다”며 “당의 가장 큰 자산인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가 너무나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는 한국 정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선당후사의 과감한 희생이자, 다당제를 실현시켜 한국 정치를 진일보시킬 정치혁명”이라며 “무능한 지방권력을 깨끗하고 유능한 세력으로 교체하는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의 초석”이라고 의미부여했다.

그러면서 “백척간두진일보의 심정으로 안 위원장이 선봉에 서서 헌신하는 길에 나섰기에 우리는 안 위원장의 당선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당 후보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승전보를 울리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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