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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청주시장 정정순 예비후보 "안전한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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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더불어민주당)는 27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안전·복지·교육분야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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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6‧13 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인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더불어민주당)는 27일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전 부지사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안전·복지·교육분야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전 공무원에게 안전 파수꾼 임무를 부여하고 재난·재해 상황 전파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 전체 물길과 배수체계를 재검토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막힌 도심 물길을 재정비하겠다”며 “송절동 도축장 이전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금조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 권익증진과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맞춤형 구인구직, 은퇴자를 위한 교육 등 시민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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