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박병종 고흥군수 '대통령학' 공동 집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동집필자 참여해 '대통령학(경인문화사 간)'제목의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2018.03.23. (사진=박병종 제공) kim@newsis.com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동집필자로 참여해 '대통령학(경인문화사 간)'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23일 박 군수 측에 따르면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 군수는 '지방분권 개헌의 전도사'를 자처하면서 고흥 출신인 지영환 중앙대 심리서비스대학원 겸임교수와 함께 46배판 크기 1020여 쪽에 이르는 책을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은 국정농단 등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확인했던 시대적 요구를 해결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올바른 대통령을 선택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저자들은 역대 지도자들의 정치적 리더십과 대통령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갖고 책을 쓰기 시작했으며 대통령의 리더십 모형을 재정립하고 의회와의 관계 등을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서술했다.

박 군수는 민선 4기부터 12년 동안을 고흥군수로 재직했던 경험과 중앙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방자치를 소개했다.

김병섭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필요한 대통령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인지 특히 의회의 권한이 강화되고 있는 민주정치 체제에서 대통령은 어떻게 자신의 비전과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ki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