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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사진제공=삼양홀딩스 |
양홀딩스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4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양사 재경실장, 삼양홀딩스 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018년 경영 방향과 관련해 "(2020년 매출 5조5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인 '윈(WIN)2020'의 실행 가속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투자를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홀딩스는 주총을 통해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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