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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웨이브히어링, 지멘스 시그니아보청기 AMC 아카데미 상하이워크숍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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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보청기 전문가 그룹 웨이브히어링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18 중국 지멘스 시그니아 AMC(Asia Manufacturing Center) 아카데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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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히어링, 2018 지멘스 시그니아 AMC 아카데미 참석/사진제공=웨이브히어링


지반토스 AMC는 중국 상해 소주에 위치한 제작센터로, 커스텀 보청기(초소형 고막형, 고막형, 귓속형 보청기)를 한국, 중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남아프리카, 일본 등으로 제작 및 공급하는 청각연구소이다.

AMC 청각연구소에서는 보청기 제작 공정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최적의 환경에서 정리(SEIRI), 정돈(SEITON), 청소(SEISO), 청결(SEIKETSU), 습관화(SHITSUKE) 라는 5S정책을 적용한 제작시스템의 체계적인 공정과 더불어 3D스캔이 된 귓본을 모델링(Modeling) 해 3D프린팅으로 쉘제작(Shell Building) 및 S/N 프린팅(S/N Printing), 레이저를 이용한 페이스 플레이트 커팅(Face plate cutting), 와이어링(Wiring), 클로징(Closing), 트리밍/베블링(Trimming/Beveling), 외관검사(FQC), 음질 및 출력 테스트(UNIQC), 포장(Packing)이 되는 보청기 제작과정을 통해 한국으로 제품을 발송한다.

AMC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은 보청기 중 맞춤형(커스텀) 제품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되는 모든 공정에 대한 설명과 전 세계로 공급되는 3D보청기 라인투어로 구성돼 있다. 이번 AMC아카데미에 참석한 웨이브히어링의 윤민호 센터장은 “한국 최초로 독일 지멘스 보청기 전문점에서 AMC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독일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첨단 기술력이 고스란히 한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제작, 공급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반토스의 핵심 브랜드인 독일 지멘스 보청기는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 중 하나로, 최근 '시그니아 Nx' 오픈형보청기를 출시한 회사다.

지멘스의 시그니아 Nx 보청기는 세계 최초로 OVP™(Own Voice Processing, 자연 그대로의 본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처리) 기술과 양이무선통신(Ultra HD e2e) 기능 및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보청기로, 전국에 11개 직영점을 갖춘 웨이브히어링에서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에 관한 상세한 정보 및 프로모션 안내는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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