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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토)

[날씨] 낮에도 쌀쌀해‥동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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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중부지방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4도, 고성 12도, 광주 1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9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에는 더 추워질 것으로 보여서 건강 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 지역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강릉 CCTV화면인데요,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내리고 있고요, 도로에도 빗물이 고여있습니다.

앞으로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mm, 동해안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충남서해안과 호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4도, 청주 15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는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추위는 주후반부터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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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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