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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강동구 학부모 돌보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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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8일 오전 10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2018년 강동 학부모 돌보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은 단원 위촉식, 지난해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 자녀교육 기획특강 순으로 치러진다.

특강은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현 공신닷컴 대표) 강사가 맡는다. 강 강사는 '공부는 신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학부모들의 공통 관심사인 자녀들의 공부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동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교육영향평가 사업을 점검한다. 학부모들은 교육현장을 직접 보고 자녀를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학부모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lc.gangd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교육현장을 살펴보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며 "수요를 반영해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하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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