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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중소벤처기업 광주전남청, '청소년 비즈스쿨' 40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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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제주지역 40개 초중고 선정

광주/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이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2018년도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에 총 40개 초·중·고교를 선정했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에 따르면 청소년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다.

올해 선정학교는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1개교, 지역별로는 광주 5, 전남 34, 제주 1개 등이다.

이들 학교는 교육역량에 따라 도전·도약·선도 3단계로 사업별 특성에 따라 400만원~6000만원 다양하게 지원된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경제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전문가 특강을 마련하고,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학생 스스로 아이템 선정부터 판매까지 경험토록 한다.

또 타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비즈쿨 캠프에도 참여해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한다.

김진형 중기청장은 “꿈, 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의 요람인 비즈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대한민국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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