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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11번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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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11번가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SK플래닛 11번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0년째를 맞는 브랜드 진단 제도인 K-BPI는 브랜드파워를 보여주는 국내 대표적인 지표다. 11번가는 브랜드 인지도·고객 충성도·신뢰성·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쟁사들을 제쳤다.

특히 11번가는 고객의 상품 만족도를 높이고 쇼핑의 편리성을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1번가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종합몰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사들이 입점해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홈쇼핑 5개사 생방송 서비스·국내 및 해외 숙소 가격비교 서비스·해외직구 모바일 코너 신설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전국 400여개 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로드#(샵)’ 서비스를 시작하고, 믿을 수 있는 판매자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11시 타임딜’도 신설했다. 지난해 11월엔 고객에게 가격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풍성하게 준비해 ‘십일절 프로모션’을 진행, 11일 동안(11월 1일~11일) 모두 1600만 개가 넘는 상품이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11번가는 고객이 편한 쇼핑 환경을 만드는 데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11페이(십일페이)’는 결제 시 쿠폰적용·T멤버십할인·OK캐쉬백 사용 등을 한 번에 자동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 서비스 론칭 이후 3년 만인 이달 11일 누적 결제금액이 3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6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1번가는 고객들의 ‘무노력 쇼핑’을 위해 △AI로봇과 채팅하면서 원하는 가전·디지털 제품과 생필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챗봇’ ‘마트 챗봇’ 서비스 △직관적인 사진으로 원하는 패션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이미지 검색 서비스’ △고객의 쇼핑 패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상품 추천서비스’를 강화해가고 있다.

이밖에도 모바일 메신저로 고객 상담을 할 수 있는 ‘11*(별)’ 서비스,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을 편의점 CU에서 찾을 수 있는 ‘11Pick(십일픽)’ 서비스 등을 지난해부터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11번가는 상품 검색부터 결제·배송 등 쇼핑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강화, 우리나라의 ‘국민 쇼핑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성 SK플래닛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K-BPI 수상을 통해 11번가가 고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1등 온라인쇼핑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고객들이 쇼핑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자주 11번가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도 업계 최고의 상품 경쟁력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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