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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귀뚜라미보일러, 20년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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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23개 산업군 20년 연속 1위 브랜드는 귀뚜라미보일러 포함 21개

아시아투데이

귀뚜라미의 모델을 맡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진행한 귀뚜라미 광고./제공=귀뚜라미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귀뚜라미가 올해로 20년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지켰다.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지수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 653.4점(10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위(558.2점)·3위(528.0점)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큰 격차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각 브랜드의 영향력·인지도를 파악해 지수화한 지표다. 올해는 소비재·내구재·서비스재·스페셜이슈 등 4개 부문 223개 산업군에 대해 전국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산정했다.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는 귀뚜라미보일러를 포함한 21개에 불과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K-BPI 조사는 가정용보일러 성수기인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개월에 거쳐 진행되므로 보일러 업계 마케팅 농사의 성패를 가름하는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귀뚜라미는 국내 온수온돌 난방 주택구조에 최적화된 관수용량이 풍부한 저탕식 보일러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기술을 개발해 주거 및 대기 환경 개선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콘덴싱보일러뿐 아니라 일반보일러 시장에도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우수한 일반형 저녹스 보일러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 1등급 제품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보일러에 2중 안전장치인 가스누출탐지기·지진감지기를 설치,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폭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20년 연속 수상은 저탕식 고효율 보일러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주거공간을 완성하고자 한 귀뚜라미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제품·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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