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제주비치·지리산 등 전국 15곳 체인… 40% 할인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성리조트

일성리조트가 창립 28주년을 기념하고 신규체인 일성 문경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해 회사 보유 회원권 중 일부를 정상분양가에서 40%나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분양하고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회원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이용권 20매가 제공된다. 무료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일성리조트는 특별회원 가입자에게 무료숙박권 20매와 효도카드, 제휴 골프장 그린피 할인 및 부킹 서비스 등의 혜택을 준다. /일성리조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성리조트 회원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와 연계 체인 7개(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 등 15곳의 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인 설악온천리조트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해 있으며, 대명콘도, 한화콘도 등 온천단지 내에 여러 개의 다른 콘도회사들과 단지를 이루고 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편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제주비치리조트는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있다. 리조트 앞으로 제주올레길 14코스가 연결되어 있다.

일성콘도는 워터파크나 스키장등 부대시설과 놀이시설이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타회사와 업무제휴를 맺어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부모님들을 위해 효도카드를 발급하여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 기간 동안 매년 30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권 6곳을 비롯한 전국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그린피 할인 및 부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사용을 위해 객실과 부대시설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새롭게 바꾸고 있다. 기존 운영중인 전국 직영점은 리모델링으로 새단장을 하고 신규체인은 요즘 트랜드에 맞게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한다"고 전했다.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성 문경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한다. 지하5층~지상16층 규모에 380여개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서 기존 일성리조트의 단점을 보완한다. 일성문경리조트 후 차기체인은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를 계획 중이다. 일성리조트 측은 "앞으로 단기간에 3개의 신규체인을 오픈 시킬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원은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얄은 6명까지 직계 가족이 아니어도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법인 및 사업자, 단체, 모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을 하는 경우에는 무기명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른 리조트와 달리 기명과 무기명이 동일 금액으로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66.40㎡(20), 골드94.30㎡(28), 로얄111.80㎡(34) 로 세 가지로 나누며, 분양가는 실버타입 559만원, 골드타입 713만원, 로얄타입 932만원으로 본인에게 맞는 객실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일성콘도 관계자는 "숙박시설의 종류가 많지만, 콘도회원권을 소유하면 예약이 편리하고 일반가 대비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다. 모텔 등에 비해 면적이 넓고 취사가 가능하면서도, 허가받은 숙박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인터넷 등으로 정보를 얻기 힘든 연령대가 높은 고객들은 콘도회원권을 구입하면 귀찮은 고민거리를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시중에 콘도 정회원권을 분양하는 기업중 무료숙박권 20매를 발급해주는 회사는 일성리조트가 유일하다. 분양가 인상은 이미 확정되었으며 무료숙박권등 다양한 신규 가입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 혜택은 축소되거나 마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본사로 문의할 수 있으며 회원권 안내 자료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주소와 이름을 문자로 보내면 회원권 분양 안내자료를 보내준다.

[고석태 객원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