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차량은 운전석에 운전자가 앉은 상태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던 중으로 횡단보도 바깥쪽으로 걸어가던 여성 보행자를 치였고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우버는 피닉스와 템페에서 수개월 동안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버 대변인은 피해자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현지 경찰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의한 보행자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부 언론은 전했습니다.
우버는 사고가 발생하자 피츠버그와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등지에서 진행하던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즉시 중단했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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