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지나가던 승용차 2대와 1톤 화물차 한 대가 둘덩이 등에 맞아 망가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44살 장 모 씨가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로 위로 흙과 돌덩이 등이 쓸려 내려와 현재 도로는 양방향 통제 중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 위에 쌓인 돌과 흙더미를 치우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복구 중에도 흙더미가 이따금씩 쓸려내려오고 있다며 오늘 오전까지는 복구를 계속해야 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흙이 쓸려내려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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