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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팝인터뷰]소지섭 "고창석, '영화는 영화다' 인연으로 내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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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소지섭/피프티원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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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고창석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소지섭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고창석과 오랜만에 재회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은 동갑내기 절친 사이로 등장한다.

고창석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코믹 담당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고창석을 자신이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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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이날 소지섭은 “감독님께 고창석 선배님 캐스팅 제안을 드렸다. 사실 ‘홍구’ 역이 나와 동갑내기 친구이다 보니 전혀 생각도 못하고 계셨다가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님께서도 시나리오를 보고 흔쾌히 한다고 하셔서 감사했다”고 회상하며 “우리 영화엔 등장인물이 많지 않다 보니 유쾌한 부분이 뭔가 하지 않아도 재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님 덕에 잘 나온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은 “우리 둘이 친구로 나오긴 하지만, 둘 다 극중 20대 연기도 하니 괜찮았다. 워낙 연기를 잘하시니 잘 주셔서 잘 받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소지섭, 고창석의 절친 케미는 현재 상영 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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