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사무처장 주재로 운영되는 TF는 규제 중심의 방통위 업무 특성상 다른 부처보다 더 높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것을 고려해 엄격한 조사 등 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직장 내 사소한 성희롱과 괴롭힘도 근절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하고 가칭 '직원 소리함'을 설치해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조직 내 부당한 성희롱, 인격 모독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직장과 개인의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자기 계발이나 연가 사용을 독려하고 불필요한 야근은 줄이도록 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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