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안전 최우선' 인정...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고양시)

(사진제공=고양시)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안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전국 지방자치 최대 행사다.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ㆍ전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1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7개 분야 130개 사업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대회를 통해 수상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안전 최우선의 도시 고양'을 주제로 시민안전 최우선 원칙 시정 운영고양형 안전도시 구축안전을 위한 차별화된 우수사례 등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재난대응 10대 수행원칙'을 비롯한 정책제언자료의 전국 시ㆍ군ㆍ구 전파 등 앞으로도 시민이 동참하는 고양형 안전문화운동을 완성해 시가 전국 최고의 시민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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