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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도 고양 덕양구 화정동의 한 복합상가건물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지금까지 50대 여성 한 명이 불길을 피하고자 외벽에 매달리다 그만 추락해 사망했고,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3~40명이 밖으로 대피하던 도중 2명이 경상으로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으로 최종 알려졌다.
한편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사다리차등 장비 49대와 인력 14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내부를 수색해 추가 인명피해를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층 건축사무소 벽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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