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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집에 혼자 있어서'…70대 여성 성폭행 하려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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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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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한산 기자 = 전남 영광경찰서는 12일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강간미수)로 A씨(6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전남 영광군의 B씨(78) 집에서 B씨를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함께 일했던 B씨 아들을 만나러 갔다가 집안에 B씨만 있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의 비명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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