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람보르기니와 커넥티드 카 파트너십 체결···“람보르기니에 색다른 드라이빙 경험 제공”

보다폰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글로벌 커넥티드 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하는 슈퍼 스포츠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람보르기니는 커넥티비티를 활용한 드라이빙 경험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람보르기니 차량 소유주들은 IoT 네트워크를 통해 주행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전세계 190개국 이상에서 커넥티비티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다폰의 IoT 사업부 글로벌 디렉터인 스테파노 가스토는 “이번 파트너십은 두 전문 기업이 협력해 고객의 경험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고 기업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의 커넥티드 카 부문 총괄인 니콜라 포르치아니는 “커넥티드 카 혁명은 매우 흥미롭다”며, “보다폰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과 우수성을 추구해온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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