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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손정혜 변호사 "프레시안, 팩트체크 하고 있을 것 …잘못된 점 빠른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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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봉주 전 의원.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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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은 12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가해 의혹에 대해 “(의혹과 관련된) 기사에 등장하는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 전 의원의 성추행 논란을 보도한 <프레시안>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무런 팩트체크 없이 이번 보도를 강행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기사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프레시안>은 ‘2011년 12월23일 내가 여대생을 호텔 방으로 불러서 성추행 했다’고 보도했는데 나는 12월23일이든 24일이든 렉싱턴호텔에서든 레스토랑에서든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날 방송한 TV조선 ‘사건파일24’에서는 정 전 의원 기자회견과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의 성추행 보도에 관련한 주제를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손정혜 변호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마 지금 <프레시안>은 팩트체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사과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현 사태를 논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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