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10기 홍보대사단 '해울' 모집

해울 단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해울 단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10기 충북대학교 공식 홍보대사단 ‘해울’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충북대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성적등급이 B° 이상이며 활동기간(2018년 4월 1일~2019년 2월 28일)동안 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기간 내 국가 근로 장학생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2018학년도부터는 학기별로 인원을 선발해 1학기 9명, 2학기 9명을 선발한다. 사진, 영상, 외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의 인재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분야와 상관없이 사진 모델 및 행사지원 등 제반 홍보활동은 공통 업무로 주어진다.

학생 홍보대사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특별장학금이 수여되며 봉사활동 학점이 인정되고 홍보대사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본교에서 추진하는 해외 연수 및 문화체험 선발 등에 우대를 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해당 게시물에서 소정 양식에 따라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충북대학교 홍보부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3월 21일 오후 5시 충북대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서류합격자에 한해 3월 23일 면접 심사 후 3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번째 홍보대사를 모집하는 충북대학교 공식 홍보대사단 ‘해울’은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수험생들의 입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재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최신 학사취업 정보를 전달하여 학교와 학생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했다.

또한, 기타 대학 홍보에 필요한 제반 활동 지원을 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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