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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봄꽃 패키지 철도여행 상품 코레일, 내달까지 36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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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장중식기자]코레일이 3~4월 두 달간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새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8 봄꽃 패키지 철도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내수 진작과 기차여행 붐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마련한 여행상품은 광양/원동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경포 벚꽃축제, 태안 튤립축제 등 기차타고 전국 주요 꽃축제와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다.

봄꽃 상품은 강릉 경포벚꽃ㆍ커피박물관, 부산 유채꽃ㆍ봄바다, 전주 한옥마을ㆍ봄꽃가득 등 29개 당일 상품과 부산 시티투어ㆍ진해벚꽃, 슬로시티 청산도 등 7개 1박2일 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 가격은 기차와 투어비용을 포함하여 당일 상품의 경우 4만원대에서 14만원대까지, 1박2일 상품의 경우 17만원대에서 27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여행 떠나기 좋은 봄날에 일상에서 벗어나 매화, 산수유, 튤립 등 봄꽃과 함께 힐링도 하고 지역경제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편, '봄꽃 상품'은 지난 3월 5일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국의 주요 역 여행센터와 철도협력여행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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