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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충북농협, 제주서 농산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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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농협은 제주도지역 농협에서 충북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한 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산지유통단과 ㈜농협충북유통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제주도 14개농협 하나로마트 농산부문 실무자협의회에 참석해 수박을 비롯한 충북지역 농산물 출하계획을 설명하고 취급확대 마케팅을 펼쳤다.

이어 11일에는 주요 농협 매장을 순회 방문하며 충북농산물 판매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충북은 지난해에 수박을 비롯해 52억원의 과일과 채소를 제주지역에 공급했다.

올해는 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충북농협과 제주농협간 농산물 교류확대 협약 추진 등 제주농협과의 판매사업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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