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터 투자 기법'이란 펀드매니저의 적극적인 주식 선택을 피하고 계량적인 요소(팩터)를 통해 투자하는 기법을 말한다. 시장을 예측하지 않고 투자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초과 성과를 내는 게 핵심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를 위해 코스피 상장 종목 중 규제가 심한 종목이나 합병 등 큰 이벤트가 있는 종목 혹은 유동성이 부족한 종목 등을 제외하고 약 500개 종목을 추려내 그 안에서 분산 투자를 할 계획이다. 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미국 DFA가 위탁 운용한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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