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연명의료법 정착 위한 과제' 주제로 토론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포르시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포르시안] 연명의료결정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한 달 앞두고 법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장의 '연명의료결정법의 주요 내용 및 관리체계 등 시행현황'에 대해, 허대석 서울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의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과 의료현실' 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박형욱 의협 KMA Policy 특별위원회 법제윤리분과 위원장, 류현욱 경북대의대 응급의학과 교수, 문재영 충남대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김대균 가톨릭 관동대의대 교수, 박미라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과장,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변호사,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박인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의료계와 법조계, 국회, 언론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연명의료결정법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올바른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색하기 위해 취지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