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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와 공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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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히말라야 학교에 교복 전달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아웃도어기업 블랙야크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젝트 '러닝 인 더 히말라야'(Learning In The Himalaya) 캠페인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45주년 기념 '블랙야크 뉴 비전'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이 한 차원 높은 공유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여주기나 단발성이 아니라 정체성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블랙야크만의 방법으로 경제적 가치가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은 최근 재건을 완료한 히말라야 학교 어린이들과 국내 어린이들이 교류할 수 있는 '히말라야 프렌드십' 프로젝트다.

블랙야크 키즈는 각 매장에 소비자들이 직접 쓴 카드와 히말라야 학교 학생들의 답장을 배달하는 '히말라야 우체통'을 설치하고, '프렌드십' 적용 상품으로 선정된 제품 판매만큼 히말라야 아이들에게 교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블랙야크,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 시작 [블랙야크 제공]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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