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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즐거운 효 문화체험 하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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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초·중·고생 대상

노인체험 등 테마형 관람

사전예약제로 진행

충청일보

청소년들이 '효 문화 체험학습'중 노인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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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효 문화 체험학습'중 노인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중구가 전국 초ㆍ중ㆍ고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효를 즐겁게 체험하며 효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효 문화 체험학습'을 시작한다.

체험학습은 전통예절 배우기, 노인체험, 차례상 차려보기의 체험형과 족보박물관, 뿌리공원 내 성씨조형물, 인근 농촌체험마을인 무수천하마을 등을 관람하는 테마형으로 나눠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당일체험은 무료이며, 숙박형은 1인 기준 3만3000원부터 6만4000원까지로 일정과 체험내용에 따라 변동된다. 1회에 30명에서 9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과 대전 소재 어린이집ㆍ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은 효 문화마을,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효! 월드에서 진행된다.

효 체험관에서 효와 관련된 신나는 전통놀이, 레크레이션, 인성교육 등을 체험하며 평소 학교와 학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천혜의 자연환경인 뿌리공원을 접하며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성씨조형물과 족보박물관 견학으로 나의 뿌리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학습에 많은 참여가 이어져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는 효 문화가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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